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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하는 아들의 생일 이다.
생일도 여러번 지나온 생일이 아닌 인생 첫 생일.
돌잔치는 지난주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소소하게 진행 했었다.
언제 이렇게 커서 벌써 돌이라니.. 참으로 놀랍고 축하할 일이다.
작년 오늘.. 새벽내내 고통스러워 하던 와이프도 지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새벽 부터 수술 준비를 위해 분주하고 긴장됬던 기억이 또렷하다.
08시53분 수술로 엄마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온 우리 아들!
그 울음 소리는 잊혀 질수가 없는데 벌써 돌이란다.
오늘은 퇴근하고 아들과 와이프를 위해 피곤해도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
그리고! 1년동안 아들 잘 키워준 와이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아들 첫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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